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8일 지역 5개 대학 사업단 8곳, 창업 관련 민간 단체 3곳과 대구혁신스타트업포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 참여한 곳은 대구센터와 더불어 경북대학교 프라임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계명대학교 LINC+사업단, 대구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대구대하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영남대학교 경북빅데이터센터, 대경ICT산업협회와 엔젤클럽, 여성혁신연구회.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12곳은 청년 중심 융합형 기술창업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 저자 홍석준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윤혜식 투마일스 대표, 이승욱 파란자몽 대표,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소프트웨어 스터디 모임 리더 프로그램 ‘코드읽어주는사람들’이 성과소개를 하고 배준현 경북대 교수가 지역창업 생태계 현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연규황 센터장은 “풍부한 창업생태계가 있었기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등장할 수 있었다.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이들이 창업생태계에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지원하고자 포럼을 시작했다.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딥테크 기업이 성장할 기반을 조성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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