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VR코어 어워드에 도내 기업 9개사가 참가해 기업 전시와 발표, 해커톤 결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VR코어 어워드에선 도내 육성 사업인 NRP(New Reality Parnters) 프로그램 지원 기업 7곳과 경기도 VR/AR 아카데미 사업 해커톤 결선 참가 2곳이 참여했다. 경영시뮬레이션 교육을 AR과 접목한 위드플러스를 비롯해 얼굴 스캔 기반 교육용 VR콘텐츠 개발사인 엠더블유엔테크, 교감형 VR/AR 콘텐츠 개발사인 어라운드이펙트, 관광VR 개발사인 17정글, 교육 콘텐츠 개발사인 리얼위드, 학습용 AR 도서 퍼즐 개발사인 디앤피코퍼레이션, 웹툰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코믹스브이 등이 참가했다. 또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홀리데이게임즈, 브레인도 참가했다.
경콘진 측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VR/AR 산업은 국가별 개발사간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와 사업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경기도 내 개발사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포문을 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VR코어 어워드에 참가한 주요 기업은 11월 29일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리는 NRP 4기 데모데이를 통해 발표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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