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가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갤러리스타일 고객 라운지를 갖춘 제주를 그린존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를 그린존은 다양한 차종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는 거점 차고지. 차량 이용 전후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하고 석파정 서울미술관과 협업 전시를 통해 특별한 공간을 꾸몄다. 전시는 아침, 낮, 저녁 3개 섹션으로 나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장을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다. 메인 격인 낮 섹션에는 마운틴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플로렌스 주인공의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저녁 섹션에는 캐나다 사진작가 에이미 프렌드의 작품으로 채웠다.
그린카는 또 제주를 그린존 오픈에 맞춰 전동 킥보드 공유 스타트업인 스윙과 손잡고 카셰어링과 전동 킥보드를 함께 대여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고객 대기 공간인 고객 라운지를 단순 휴게 공간을 넘어 다양한 작품 전시로 고객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제주를 찾은 여행객에게 새로운 소통,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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