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삼성넥스트 ClassroomX 운영 파트너로 합류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삼성넥스트 클래스룸X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넥스트 클래스룸X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초기 기업과 창업자, 개발자 대상으로 마련한 스타트업 교육 훈련 콘텐츠. 스타트업 사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돕고 혁신적인 삼성 제품 개발과 협업 기회를 제공, 기술 확산을 지원한다. 매월 1회, 10명~15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넥스트 내부 전문가와 관계자가 진행하는 클래스, 세미나, 캐쥬얼 밋업으로 구성된다. 스파크플러스는 13일 선릉3호점에서 열린 클래스룸X 런칭파티를 시작으로 운영 파트너로 함께하며 프로그램을 각 지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송은경 스파크플러스 실장은 “이번 협업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 스타트업을 위해 설립된 스파크플러스는 다수 민관과 협력해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넥스트 클래스룸X 프로그램 운영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홍열 삼성넥스트 프로는 “스타트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파트너로서 같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