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르티스는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기술개발기업이다.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인 마스토체크를 개발한 것으로 3종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해 고유 알고리즘을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 진단한다. 1cc 미량 혈액만으로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을 할 수 있고 선별이 어려운 유방암 1기에서도 92%에 이르는 높은 정확도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베르티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올해 10억원 등 3년간 15억원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사가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진단 분야에서 보유한 기술력과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의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을 이끌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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