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벤처플랫폼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는 보육기업 5곳이 핀란드 스타트업 콘퍼런스 슬러시(SLUSH) 내 경진대회 슬러시 100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러시 100은 서바이벌 방식 피칭대회로 슬러기 참가기업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가 엄선한 상위 100곳만 피칭 기회를 얻는다. 슬러시 100 참가를 앞둔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은 ▲소이넷(경기센터)=인공지능 가속 솔루션 ▲스트릭(경기센터)=진동, 미세전류 이용한 마사지 디바이스 ▲이미지블(서울센터)=이미지, 영상제작 협업 플랫폼 ▲조이드론(대구센터)=사업용 드론 ▲지디에프랩(울산센터)=AI기반 이미지, 영상 업스케일링 플랫폼. 이들 기업은 앞선 11주동안 글로벌스타벤처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이경준 경기센터장은 “글로벌스타벤처플랫폼을 통해 많은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글로벌스타벤처플랫폼은 경기센터, 코트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도과학진흥원이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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