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태국 갓라이크 게임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지스타에서 14일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내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전체 게임 시장을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매출도 가장 높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측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게임 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태국 등 동남아시아 게임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현지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 게임 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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