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쇼핑앱 브랜디는 자사 일 거래액이 10억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디는 인스타마켓부터 유명 쇼핑몰, 브랜드, H&B를 한곳에서 둘러보고 결제할 수 있는 쇼핑 앱. 전상품 무료배송과 오후 2시 전 결제하면 당일 출고하는 오늘출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쇼핑몰 창업자를 대상으로 ‘헬피’를 출시, 물류 업무와 CS, 샘플과 촬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디 누적 다운로드 수는 520만 건을 돌파, 하루 방문자 수는 30만 명, 월 방문자는 210만 명을 기록했다. 입점한 4,000여 개 스토어 가운데 월 1억 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판매자는 50곳을 넘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전속모델 가수 청하가 가진 이미지와 자체 배송이 가진 경쟁력 덕분에 거래액이 오르고 있다. 다음달부터 판매수수료를 낮춰 더 많은 쇼핑몰, 브랜드 판매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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