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유엠피가 캡스톤, 코어, 샌앤트리, SK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액은 100억원을 달성했다.
피유엠피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인 씽씽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난 10월 누적 가입 회원 수 10만명을 넘어섰고 기기는 5,300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내 1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도 강남과 서초, 송파, 성수에 이어 최근 광진구까지 확장했고 앞으로 마포와 용산, 서대문,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구와 부산 등 주요 도시 진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씽씽은 투자사 중 한 곳인 SK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개발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과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소비자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친환경,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기여해 사회적으로 더 가치있는 서비스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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