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11월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 IR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CVC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한 외부로부터 혁신을 추구하는 개방형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 국내 대표 60개사 이상 중견기업과 대기업이 참여했다. 1부에선 KDB 넥스트라운드와 중견기업·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정책금융기관과 스타트업, 중견·대기업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개방형 혁신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분에선 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가 글로벌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3부에선 에임트와 에이치랩, 쓰리아이 등 혁신 스타트업 3개사 IR 발표가 이어졌다.
장병돈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벤처생태계와 중견·대기업을 연결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중견·대기업은 성공적으로 개방형 혁신을 달성하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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