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관리 테크 개발사 푸른밤이 자사 기술을 오픈 API 형태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른밤은 2014년,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알밤을 선보인 이래 근무 스케줄 관리, 자동 급여계산 , 채용 등 인사관리 전 영역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오픈API 공개로 출퇴근 시간 기록 ▲직원별 총 근무 시간 확인 ▲연장 근무 사전 승인 ▲자동 급여계산 등 직원 근태관리와 급여계산 로직이 필요한 기업 및 개발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 인식 확산 등으로 인해 기존과 다른 혁신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라며 “알밤의 검증된 출퇴근 시간 기록 기술 로직을 이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와 앱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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