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모델 기반 쇼핑 앱 핏츄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핏츄는 온라인에서 옷을 구매할 때 고객이 고객의 신체 사이즈에 꼭 맞는 모델을 추천해주는 패션 쇼핑 앱이다. 핏츄 모바일 앱에 접속해 키를 입력하면 비슷한 키의 쇼핑몰 모델의 구체적인 신체 사이즈와 체형, 스타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모델이 착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연결,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옷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초부터 웹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온 핏츄는 지난 6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모바일앱을 출시했다. 현재 핏츄에는 현재 약 150여 명의 쇼핑몰 모델과 이들이 착용한 상품 5만여 개가 등록되어 있다. 추후 다양한 스타일과 체형의 모델이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다.
유재원 마들렌메모리 대표는 “자신에게 꼭 맞는 쇼핑몰 모델을 찾게 되면 온라인 쇼핑을 매우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며 “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형과 스타일 정보를 통해 소비자와 모델을 매칭해서 패션 쇼핑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