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아침 손질한 수산물을 저녁 7시에 배송하는 오늘회가 앱을 정식 출시했다. 오늘회는 극신선식품인 회를 포함해 제철 수산물을 얼리지 않고 산지에서 바로 보내도록 한 서비스다. 오후 3시에 주문해도 당일 저녁 7시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오늘회의 상품은 웹사이트와 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정식버전 앱은 배송날짜 선택을 간소화하고 장바구니 UI를 개선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오늘회는 앱 출시와 맞춰 상품, 배송 등을 IT화해 기존 낙후되어 있던 수산 카테고리에서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도영 개발총괄이사는 “이번 오늘회 정식버전 앱 출시로 주문에서부터 당일배송받는 상품의 배송위치는 물론, 비서비스 지역에서 오구매 가능성을 매우 줄이면서 이를 통한 오늘회만의 서비스와 브랜딩을 강화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기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12월 초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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