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센도가 11월 20일 소프트뱅크와 일본 SBI그룹, 비노스(BEENOS), 다이와 PI파트너스, EV그로스(EV Growth), 카시콘은행으로부터 6,100만 달러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8월 5,100만 달러 투자 유치 이후 1년 3개월 만에 이뤄진 것.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시니어 파트너는 “현지 시장 이해와 구매자 맞춤형 접근 방식이 개인간 거래 마켓플레이스 사업 모델로서의 강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며 “시장경쟁력과 기술력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 린 트란(Hai Linh Tran) 센도 대표는 10월을 기점으로 연 환산 거래액이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면서 판매자와 구매자 연결을 강화하고 앱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술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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