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11월 20∼22일까지 3일간 캐논과 함께 아티스트의 뮤직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스튜디오인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을 반도카메라 강남점에 연다고 밝혔다.
유튜브 스페이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콘텐츠를 배우고 소통하면서 개발할 수 있게 돕는 전용 공간. LA와 뉴욕, 런던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 상시 시설로 개관해왔다. 서울에는 한시적 팝업 형태로 운영한다.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은 음악 콘텐츠를 주제로 반도카메라 강남점 3개층을 활용해 스튜디오와 공연장, 워크숍 공간 등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선 아티스트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프로덕션 데이를 운영해 가수 선미와 크러쉬가 참여한다. 또 유튜브 활용법을 소개하는 뮤직 데이 워크숍, 에릭남 공연과 팬미팅 등 유튜브 뮤직 나이트도 개최할 예정.
김민지 유튜브 파트너 매니저는 “이번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음악 레이블이 유튜브를 통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며 앞으로 유튜브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뮤지션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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