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유통 플랫폼 중가비를 운영하는 업스테어스는 21일 중가비 피씨 매니저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가비 피씨 매니저는 중고폰 매입부터 정산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고폰 재고 관리 프로그램이다. 재고 관리와 조회, 바코드 커스텀 인쇄, 분실폰 IMEI 조회, 아이폰 리퍼 조회까지 5개 주요 기능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 초기 설치비 없이 월 3만원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고폰 유통 사업을 고민하는 수출 기업과 중소규모 사업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단 소개다.
장영성 업스테어스 대표는 “기존 재고 관리는 중고폰 매입자가 엑셀과 수기로 입력하고 비효율적이라는 데 착안했다. IT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업계 종사자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업스테어스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다음 팁스 프로그램에도 선정, 씨케이디창업투자로부터 10억 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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