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움세무회계가 사업자를 위한 세금 납부 관리 솔루션인 킵을 출시했다.
킵은 혜움세무회계가 선보인 세무자동화 브랜드. 이번에는 세금 납부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자가 납부시기를 놓쳐 가산세를 내는 경우가 예상 외로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한 것. 킵은 기존 알림톡을 통한 세금 납부 일정은 물론 납부까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킵은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기반으로 쓸 수 있다. 가입하면 곧바로 납부 예정 세금 조회와 간편 납부를 할 수 있다. 지금은 부가세 등 국세 13종, 원천세 등 지방세 11종 등 모두 26종 세금을 처리할 수 있다. 또 카톡으로 간편하게 미납 고지서 확인도 가능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중복 납부 확인 같은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재희 혜움세무회계 대표 세무사는 “킵은 납부할 세금을 미리 챙겨줘서 가산세 등 불이익을 없애줄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업무를 볼 수 있게 I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킵은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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