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11월 22일 경기도 하남 KDB 디지털스퀘어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아세안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젝과 그랩 등 유니콘 기업 10여 개를 배출하며 급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벤처 생태계를 조망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 1부에선 고젝(Gojek)이 국내 IR을 실시해 관심을 받았다. 고젝은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시작으로 음식 배달, 택배 등 라이프스타일 전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 중인 동남아 대표 데카콘. 이어진 2부에선 인터베스트, DTN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라인벤처스 등 동남아 전문가가 급성장하는 아세한 벤처생태계 및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벌였다.
산업은행 측은 앞으로도 거대 시장을 기반으로 벤처 생태계가 급성장 중인 아세안 시장과 지속적 연결을 통해 국내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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