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트와 마이마부가 중고차 시세정보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마트는 국내 중고차 업계와 금융권, 보험사 등 100여개 기관에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 중이며 마이마부는 허위매물 여부, 성능 점검 기록, 사고 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 정보를 확인해주는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마트는 마이마부의 수입차 실거래 데이터를 제공받아 국산 경차에서 수입 슈퍼카까지 모든 라인업 자동차 시세 정보를 정교화할 수 있게 됐다. 또 마이마부는 카마트 전체 시세를 받아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에 힘을 싣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흥곤 카마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마트 자동차 시세 정보량이 풍성해지고 정교화되어 데이터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 역시 “중고차 구매동행을 통한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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