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오는 11일 연례 셀러 콘퍼런스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을 연다고 밝혔다.
서밋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꿈꾸는 아마존 입점 셀러 1,500여 명과 입점 희망 기업이 참여한다. 자리에서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기조연설과 세션을 통해 국내 셀러에 글로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트렌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15개 분과 세션을 통해 소비재, IT, B2B, 패션을 포함해 카테고리별 인사이트를 전하는 한편 슈피겐, PFD, 시디즈까지 아마존 입점 기업 담당자가 아마존을 활용한 성장 극대화 노하우와 세부 판매 전략을 나눈다. 공동 주최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역시 아마존 셀러를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방침이다.
그밖에 행사에서는 올해 가장 인상적이고 큰 성과를 거둔 국내 셀러를 2019 아마존 탑 셀러로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특화 서비스로 비즈니스 확장 대비를 통합 외부 서비스 파트너사 8곳도 부스 상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최측은 “국내 아마존 글로벌 셀링 임원은 전자상거래 업계 현주소를 분석하고 내년 국내 셀러 사업 성장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과 업계가 바라보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동향과 잠재력을 배울 수 있다. 인터브랜드 코리아 대표와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까지 업계 전문가로부터 글로벌 브랜드 구축과 글로벌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밋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한다.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