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가 삼성전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 선정 기업은 1년간 사업 지원금 최대 1억원,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입주,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 삼성개발자 콘퍼런스 등 해외 전시 참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티투마루 측은 딥 시맨틱(Deep Semantic) QA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C랩 아웃사이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선발됐다. 딥 시맨틱 QA 플랫폼은 질의 의도를 이해하고 비정형 데이터에서 정답을 도출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적용한 KMS나 챗봇 등은 높은 응답률로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앞으로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에서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사내 검색 시스템, 고객센터 챗봇이나 빅스비 등에 적용하는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선정은 자사 기술을 확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