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는 1m 거리에서 개인 홍채 정보를 인식·판독하는 홍채인식시스템 아리스 케이 플러스(IRIS-K+)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높은 수준 보안이 필요한 국방 관련 정보기기, 금융권, 기업연구소, 보안설비 출입통제 본인인증용으로 개발된 전략모델이다. 인식거리를 기존 15cm보다 7배 가량 늘려 사람이 기기에 눈을 가까이 댈 필요 없이 0.6~1m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기만 해도 인증할 수 있게 했다. 날개형 적외선 조명장치가 내장된 소형 USB 타입이며 다른 정보기기, 보안설비에도 연결할 수 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13억 인구 인구와 1억 1,000만 명 필리핀은 앞다퉈 기존 신분증을 대체할 생체 인증 신분증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독보적 홍채인식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완성한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세계 홍채분야 선도기업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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