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랩스는 프리팁스 창업기업으로 선정,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움랩스는 스마트디퓨저를 개발, 해외 호텔과 파일럿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롯데하이마트 플래그십스토어 ‘메가스토어’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향료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금융권과 전문직 현직자로 구성된 넥스트드림엔젤클럽 개인투자조합 넥스트드림투자조합 NEXT1호로부터 1억 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재연 피움랩스 대표는 “이번 프리팁스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 자금은 지능형 실내 에어케어 Io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센싱기술, 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며 “스마트디퓨저 개발에서 얻은 향기 제어 노하우를 기반 삼아 종합 에어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팁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팁스운영사, 액셀러레이터,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1,000만 원 넘는 엔젤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1년간 사업화 자금을 1억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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