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라디오가 전주 일퍼센트그룹과 1%호스텔 위탁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드라디오는 일퍼센트그룹이 소유한 1%호스텔의 브랜드 마케팅, 인력 관리, 예약 관리 등 위탁 경영을 맡고 일퍼센트그룹은 1%호스텔 운영을 앞으로 5년간 베드라디오에 위임한다.
1%호스텔은 6층으로 도미토리와 개인실을 합해 130명이 머물 수 있는 규조.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보 5위 위치에 있다. 베드라디오는 이 달부터 가격 관리와 예약 채널 최적화를 위한 업무를 시작했고 2개월간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공간과 운영관리시스템 등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 로컬 기반 투어 프로그램도 기획중이다.
김지윤 베드라디오 대표는 “로컬 소셜라이징 호스텔을 표방하는 베드라이도의 도외 진출 1호점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자리하게 되러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이를 기반으로 베드라디오의 장점인 소셜라이징이 가능한 호스텔 비즈니스 모델 확장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드라디오 측은 베드라디오 옥림을 내년 3월 개장할 예정이며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 판매를 통한 브랜드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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