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현대중공업이 11월 28일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울산센터 가족기업과 한 해 성과를 격려하는 2019년 유별난 가족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는 가족기업과 한해를 마무리하고 올해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 현대중공업 야드투어, 축하공연,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중공업 야드투어는 스타트업이 조선해양 산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 모델과 기술 개발을 할 바탕을 마련하는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부대행사로는 네트워킹을 진행해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부터 센터 전담기업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해 기술공모전과 DT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앞으로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가족기업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도 “내년에는 올해 시행한 프로그램을 개선해 현대중공업과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혁신창업허브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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