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이 충청북도 진천에 800kWp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 설비의 예상 연간 발전량은 1,100MWh. 회사 측은 연간 1.8억원 이상 수익과 매년 3,000그루 어린 소나무를 심는 환경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전소는 토질에 맞게 그라우팅 공법을 활용해 구조물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확보해 자연재해에 대비했다. 또 50kW급 인버터를 16대로 나눠 인버터 고장으로 인한 발전 전기 손실 위험을 낮췄다. 여기에 IT 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사후관리 서비스인 이상감지 시스템도 제공, 발전량 오류가 감지되면 실시간 원격 진단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800k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인 만큼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현장 검토부터 시공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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