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슨앤오션이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인 다이브로이드(DIVEROID)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선보여 3일 만에 목표금액 1,0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15만 7,600만 달러(한화 1억 8,510억원대)를 넘어선 상태다.
다이브로이드는 안전 장비인 다이빙 컴퓨터와 수중 카메라를 한번에 대체하는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 300만원이 넘는 고가 장비를 스마트폰과 접목한 올인원 제품으로 기존 가격을 10배 이상 낮췄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60m 방수와 대부분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버튼 자동 설정 기술 등을 구현했다. 광각과 4K 동영상 촬영 지원, 수심-사진 연동 스마트 로그북, 실시간 자동 보정 기능 등도 개발하고 있다.
아티슨앤오션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인디고고와 와디즈 등 국내외 주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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