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11월 29일 경기도 VR/AR 기업 육성 지원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인 NRP(New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NRP 4기는 올해 27개사를 선발해 성장 단계에 맞춰 개발자금과 공간, 장비 지원, 컨설팅, 국내외 전시 참가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에선 12개사가 아이디어를 시제품 콘텐츠로 구체화하는 등 성과를 발표했다. 상용화 부문에선 10개사가 NRP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공급과 서비스에 나설 예정. 또 킬러콘텐츠 부문 5개사는 국내외 서비스 론칭과 후속 투자 유치 등 성과를 공유했다. 그 밖에 이 날 행사에선 NRP 4기와 콘텐츠 협력이 가능한 국내외 디바이스와 플랫폼, 서비스 기업 6개사 특별 세션도 열렸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VR/AR 산업은 트렌드 변화가 빨라 지원사업 중요성이 큰 분야 중 하나”라면서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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