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가 11월 29일 점프업(Jump-Up) 5060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프업 5060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한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 지원 프로젝트. 언더독스는 창업 교육과 코칭 등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역 혁신 창업가가 되기 위한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새로 시작하는 커리어를 축하하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최종 25팀이 사업 아이템에 따라 공간, 사람, 서비스 3개 그룹으로 나눠 스몰웨딩타운 형성과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하는 취미공유카, 예비 요식업 창업가를 위한 컨설팅, 지역 기반 반려동물 지원 플랫폼, 책방·시니어 커뮤니티 공간 등 성과를 공유했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기존 창업 교육이 청년에 초점을 맞춰 진행 속도도 상당히 빨라 신중년 창업가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면서 “하지만 열정과 교육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 실제로 발로 뛰는 실행력을 가까이에서 보면 오히려 코치가 자극을 받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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