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11월 25∼28일까지 3일간 서울과 제주에서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Boost with Faceboo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이 지역 사회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지난해 전 세계 72개국에서 개최됐고 국내에선 지난 6월 처음 시작했다.
25일에는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중소상공인 대표 30인이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부스트 리더스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어 26일에는 제주에서 지역 상공인에게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인스타그램 활용법 교육을, 27일에는 제주 여성 사업가를 위한 제주 우먼스데이, 28일에는 제주대학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개발자 경험담과 지원책 소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개발자 출신인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가 커리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또 제주 우먼스데이에는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안다르다, 유라임서울, 바디플러스핏 등 여성 기업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지역 중소 상공인과 미래 개발자, 구직자 등에게 비즈니스 성장과 자기계발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자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기술과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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