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대)와 사회문제 해결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비영리스타트업 6개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세대재단과 사랑의열매는 지난 9월부터 3달간 모집, 심사를 거쳐 6개팀을 선정했다. 이날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본격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한다. 참여 팀에는 3,000만 원 내외 사업비와 공유 사무실,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까지 초기 비영리단체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다음과 같다. ▲멘토리=농산어촌 청소년과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블유엔씨=여성인권 증진 ▲오늘의행동=작은 실천으로 이끄는 변화 ▲대학알리=대학언론 독립 활동 지원 ▲미디어눈=비영리단체 미디어 역량 강화 ▲변화의월담=움직임과 활동으로 협력 문화 조성.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각 팀이 해결하려는 사회 문제 근본 원인을 들여다보고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 더불어 비영리 조직이 갖춰야 할 비전과 미션 설계, 조직 설립, 모금과 마케팅도 집중 인큐베이팅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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