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문서 제작 툴 스트럼(Strum)을 운영하는 페이퍼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스트럼은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올인원 협업툴로 문서를 공유하고 작업하며 채팅, 음성, 영상통화까지 함께 할 수 있다. 빠른 렌더링 속도로 PDF와 오피스 문서도 신속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문서를 여러 사람이 동시 작업할 수 있다. 접목한 기술은 특허 출원을 마쳤고 내년 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창일 페이퍼리 대표는 “여러 협업툴이 나왔지만 이용자는 여전히 SNS, 이메일로 파일을 주고 받고 있다. 스트럼을 통해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 파일을 여러 명이 함께 보며 구체적으로 회의할 수 있는 효율적 협업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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