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가 12월 3일 ICT 규제 샌드박스 종합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체제를 통해 제도 신청에서 지정까지 주요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은 “규제 샌드박스가 규제 문턱을 낮추고 산업 전반에 신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는 동력을 제공했다”며 “지정 사례가 늘수록 사회 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리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조경래 과기정통부 사무관은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 기술이 적기에 시장 출시되도록 지원하는 유효한 툴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 제도 활용을 강조했다. 이창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은 그간 지정 사례를 통해 “사업화하려는 기술이나 서비스의 명확한 사업화 범위와 계획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ICT 규제 샌드박스 상담센터를 총괄하는 인터넷기업협회 김영란 국장은 “앞으로 규제 샌드박스 신청 희망 기업이 상담센터의 효과적 지원 체계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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