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12월 3일 2019 신탁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탁기업과 기술 이전 희망 74개 기업과 대학, 공공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보에 신탁된 기술 65건이 소개됐고 신탁기업과 수요기업간 1:1 현장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또 기술보호와 특허 공제 업무 안내와 기술 이전, 사업화 자금 관련 수요 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상담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그 밖에 다양한 분야 대학·공공연 기술 145건이 소개됐고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대학·공공연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기술이전 업무에 기술 신탁 업무가 더해지면서 중소기업 기술이 제값을 받고 대기업 등으로 이전될 수 있는 민간 기술 거래 생태계가 조성됐다”며 “앞으로 대기업-중소 상생 기술 거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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