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는 지난 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2019에서 사내 헬프데스크용 AI 챗봇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한 솔루션은 포티투마루가 독자 개발한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사용자 질의를 분석해 방대한 기업 비정형 데이터에서 정확한 답변을 찾아준다. 인사와 채용, IT 서비스, 연말정산 업무를 지원할 수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은 지난 공채에서 채용 응시 상담 챗봇을 도입, 후속 프로젝트 진행을 앞두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국내외 개발 문화 변화와 클라우드, SaaS 시장 성장으로 B2B 기술 스타트업에도 새 기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 집중했던 기술을 솔루션화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내년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2019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 전시회다. 포티투마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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