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가 웹 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한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결제수단을 추가했다는 게 와그 측 설명이다. 와그 이용객은 최초 1회 네이버 로그인 및 카드 등록을 하면 그 다음부터는 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여행 액티비티 결제를 끝낼 수 있다. 결제 금액의 1%를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된다.
와그는 “지난 4월 한국은행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1천260억원으로 재작년 677억원에 비해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점점 커져가는 간편결제 시장에 발맞추어 사용자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결제수단을 확충했다.”고 네이버페이 도입 이유를 밝혔다.
이번 네이버페이 도입으로 와그의 결제수단은 토스, 와그페이, 휴대폰 소액결제 등 기존 결제수단을 포함하여 총 5가지로 늘어났다. 와그는 이용객이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하여 앞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와그를 운영하는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들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며 “와그의 고품질 저가격 여행 액티비티를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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