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티인베스트먼트와 함께 320억원 규모 펀드 조성에 참여해 블록체인 조성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참여한 티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1호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종을 선정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투자 외에 컨설팅과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에이치닥 블록체인 유스케이스를 확보하는 한편 활용도를 높여 디앱 생태계를 다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지점 대표는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 등을 보유한 강소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고 육성해 다양한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자사의 시장 분석, 투자 전문성에 에이치닥이 지닌 블록체인과 ICT 역량을 더해 AI와 로봇, 핀테크, 5G,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를 아우를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융합 서비스,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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