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온 파트너스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인 무브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무브는 전용기사와 전용차량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도와주는 스마트 쇼퍼 서비스(Smart Chauffeur Service)라는 신개념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브는 이용자가 앱을 통해 해외여행에서의 이동차량을 예약하고 여행지에서의 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자유롭게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다. 또 전용 기사와 한국어로 소통도 가능자체 라이브러리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브 모빌리티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 고객의 원하는 바를 분석하고 여행자들이 실제 이동한 장소, 거리, 소요시간 등을 데이터로 수집하여 효율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무브는 베트남, 대만 및 태국에 이어 필리핀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내비온 파트너스를 통해 지재권,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 및 해외 진출에 대한 자문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내비온 파트너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 성장에 관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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