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가 3만 236명이 투표에 참여한 2019 스타일쉐어 뷰티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215개 브랜드 365개 제품이 후보에 올랐다. 사용자가 올린 뷰티 콘텐츠 100만건 이상, 검색 데이터 10억 건 이상, 연간 매출 데이터 등을 활용해 후보군을 추렸다.
스타일쉐어는 44개 부문 상위 3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올해는 티피오(Time·Place·Occasion) 그러니까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한 뷰티 브랜드가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 강점을 살려 시즌별 속도전으로 승부를 본 에뛰드하우스, 온라인에 집중해 매출 기반을 다진 신진 브랜드인 삐아와 라운드랩, 매체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다른 프로모션을 선보인 미쟝센과 메디힐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어워즈 수상작 정보는 12월 6일 17시부터 스타일쉐어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민 스타일쉐어 비즈니스팀장은 “이번 어워즈를 통해 MZ세대는 자신의 언어와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이를 소통에 활용할 줄 아는 뷰티 브랜드와 아이템을 사랑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내년에도 메이저에서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영타깃을 잇는 패션뷰티 미디어 커머스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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