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12월 12∼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홈 테이블데코페어 기간 중 크리에이터스 호텔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300평 공간에 자사 기술과 브랜드를 공간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
야놀자는 자체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인 와이 플럭스 호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와 어메니티 벤딩머신 등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0명과 협업한 10가지 콘셉트룸도 공개한다. 크리에이터스 호텔은 중소형 호텔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10가지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유명 디자이너 공간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페어 기간 중 브랜드 사용 계약을 체결하면 설계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야놀자는 또 기간 중 전문 큐레이터를 통해 부스를 관람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하면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12일 열릴 디자인살롱 서울에선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 임대선 오프라인 부문 본부장이 야놀자의 혁신과 크리에이터스 호텔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한다.
임대선 본부장은 “중소형 호텔 예비 창업주가 합리적 가격으로 야놀자 기술과 유명 디자이너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크리에이터스 호텔을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여가 문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디자인 측면에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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