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2월 6일 엣지오브데모데이 2019(The Edge of DEMO-DAY 2019)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8기 입주기업 6개사와 보육기업 2개사가 IR피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열매 관련 기술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푸드 제품을 소개한 카카오패밀 리가 차지했다. 이어 스마트 전기차 개조 플랫폼을 발표한 이빛컴퍼니, 도서 정보검색시스템 운영사인 대양정보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그 밖에 바나나 껍질 폐기물을 활용한 페인트 원료 개발 계획을 발표한 리네이처, 친환경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운영하는 쓰담, 오토마타를 활용한 STEAM을 소개한 상상고래, 방한 중국인 대상 여행 정보 플랫폼 운영사인 라이크어로컬, 핀테크 통합 플랫폼 기업인 코퍼레이트엘이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8기 입주기업은 모두 포스트-BI 지원을 통해 앞으로 1년간 사무공간과 업무 공용 기기를 무상 지원받게 된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8번째 데모데이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을 보육하는 센터 역할에서 중요한 부분은 우리 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주는 게 실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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