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틀리코리아가 롯데액셀러레이터와 열림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아이디벤처스, 슈피겐코리아, KB국민카드-와디즈 등으로부터 44억 규모 시리즈A-1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레이틀리코리아는 입점형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셀러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셀러허브는 상품 판매와 주문, 고객 서비스, 정산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온라인 판매자용 플랫폼으로 누적 거래액 1,130억원을 기록했고 11월 월 거래액 50억원을 넘겼다. 작년대비 성장률 117%를 기록 중이며 누적 고객사 7,000여 개, 상품 120만 개와 쇼핑몰 34곳에서 판매자별 개별 입점 과정 없이 판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제조사에서 1인까지 다양한 판매자가 오픈마켓과 종합몰, 전문몰, 복지몰 등 유통채널을 쉽고 편하게 확장할 수 있는 게 셀러허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레이틀리코리아 측은 이번 투자금으로 R&D 역량과 마케팅 등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이 회사 추연진 대표는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에 판매자가 최적화되어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1차 검증 단계”라며 “국내 시장의 안정적 성장에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유형 판매자가 더 쉽고 편하게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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