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가 12월 11일 서울창업허브에서 푸드메이커와 씨엔티테크 포트폴리오 기업 통합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푸드메이커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으로 주방 설치와 집기, 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이번 데모데이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와 개그맨 이상훈이 사회를 맡고 투자자 등 업계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스타트업 14곳이 발표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푸드테크 트렌드를 공유하는 영화 형식 스트리라인으로 꾸몄다는 것. 첫 번째 스토리라인은 식자재 유통 혁신. 리테일영과 더맘마가 발표에 나섰다. 이어 혼밥 트렌드에 맞춰 혼밥인의만찬, 세 번째로 HMR트렌드에 맞춰 아워박스가 코캣 풀필먼트 적용 성공 사례를 밝혔다. 네 번째는 AI 푸드테크로 푸드노트서비스, 미스테리코, 아이컴시스, 소프트자이온 등이 회계장부 자동 생성, 음성 크롤러를 통한 자동 분석, 전화 주문의 음성인식 자동화, AI 외식매장용 CRM 기술 등에 다뤘다. 이어 외식 매장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주제로 센시콘, 유니드봇, 헬로팩토리가 발표했고 여섯 번째는 바이오 결합 솔루션으로 뮤신을 활용해 음료를 개발한 에이지엣랩스, 장내 미생물 밸런스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원온원이 발표했다. 마지막 스토리는 더브레드블루가 비건푸드 대체 식량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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