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서울산업진흥원과 12월 4∼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 애니메이션 마켓 싱가포르 ATF(Asia TV Forum)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동관에는 서울과 경기 지역 애니메이션 기업 22곳이 참가했다. 이 중 경기 애니메이션 기업은 7곳. 경기도 참가 기업은 레이69, 비아이그룹, 스튜디오 애니멀, 스튜디오 창, 아이코닉스, 유니드캐릭터, 티티알이다. 이들 기업은 상담 70여건, 수출계약추진액 1,190만 달러를 달성했다.
경콘진 측 관계자는 “이번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관 사업처럼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전략적 협업 사업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 기업 해외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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