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는 자사가 1개월 전 시작한 AI 기반 동산 담보대출 서비스앱 얼마야 내 누적 물품 등록수가 6,5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얼마야 앱은 물품을 담보로 즉석 대출해주는 디지털 전당포 서비스. 차입자 신용등급과 연간 소득에 관계없이 중고 물품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다. 하루 평균 3.2건 대출을 실행 중이며 등록된 전체 물품 자산 가치는 15억여 원. 주로 휴대폰이나 노트북, 명품 가방, 지갑, 시계 등 고가 중고품이 주를 이룬다.
얼마야는 개인 소유품을 담보로 받고 블록체인 기술로 사진을 찍는 순간 기록을 저장해 개인 소유 증명과 관련 보험 가입을 할 수 있고 AI 기반 모델명과 실시간 중고시세 확인이 가능하다. 등록하면 AI가 자동 감정을 통해 물품을 분석하며 상품 종류와 브랜드명, 구매시기, 물품 상태 등을 추가 입력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경태 직토 대표는 “앞으로 기존 후순위 부동산 담보대출 대비 리스크가 낮고 투자금 회수가 용이한 투자상품을 구성해 P2P 대출 중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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