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자사 플랫폼에 내차관리를 추가했다.
내차관리 메뉴에는 차량 시세 조회와 판매 기능, 간편보험, 청구서, 인증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차량 판매나 세금 관리, 보험 관리, 고지서 관리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출시가 대비 현재 시세 외에 앞으로 3년까지 예상 시세를 제공하며 차량 판매를 원하면 제휴한 내차팔기 서비스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정보를 저장해두면 자동차 보험 만기 30일 안에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자동차 보험료 비교, 운전자 보험 가입도 가능하다. 차동차세 역시 납부기간을 명시하고 바로 납부를 선택하면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연결된다. QR코드 스캔이나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청구서를 받도록 신청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종합검사 안내문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측은 앞으로 주유소 멤버십 연결 등 내차관리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아 12월 16일부터 2020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인 1월 31일까지 종이고지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고지서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카카오페이머니 200만원, 100명에게는 카카오T대리쿠폰 5,000원권, 5,000명에게는 S오일 5,000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그 밖에 농협카드와 신한카드로 납부하는 사용자 중 별도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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