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스타트업 마지막삼십분은 신용보증기금이 진행하는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NEST 6기 기업 가운데 2개 대표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마지막삼십분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목적지와 이용시간을 설정하면 드라이버 ‘링커’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주차 혹은 출차를 대신하는 서비스 ‘잇차’를 출시한 곳. 현재 주말 종로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iOS 버전 출시, 현대자동차로부터 투자 유치, 서울시와 부천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스마트 시티 구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NEST 대표기업 선정을 통해서는 보증, 투자를 비롯한 금융 지원과 액셀러레이팅, 해외 진출, 기술 자문까지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됐다.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대까지 민관학 전문기관과 연계한 성장 단계별, 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 지원 받는다.
이정선 마지막삼십분 대표는 “대표기업 선정은 잇차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스타트업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폭넓은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서울 종로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힐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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