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를 운영하는 빅쏠이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술창업 팀을 선발하고 운영사의 엔젤투자와 연계해서 정부가 최대 5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빅쏠은 팁스 선정으로 2년간 5억 원 연구 개발비와 해외 진출 지원 등 최대 10억을 지원받게 됐다.
빅쏠은 모바일 앱을 통해 카드 실적과 혜택을 자동 계산하고 효과적인 카드 사용을 돕는 더쎈카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더쎈카드는 빅쏠이 지난 3년 간 카드사 전체 개인별 카드 혜택 및 실적을 계산할 수 있는 데이터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더하고 더쎈카드 서비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종석 빅쏠 대표는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보유 핵심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카드추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며 ”사용자별 소비 방식을 진단해 이에 맞는 최적의 카드와 사용 방식까지 안내해 주는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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