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제이인베스터데이 2019(J-INVESTOR’s DAY 2019)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투자기업이 참여해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관계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하는 자리다. 위성 영상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컨텍, 푸드테크 기업인 배려, 농업 시설 모니터링용 드론 활용 서비스를 준비 중인 어플라이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투자 관계자를 포함해 40여명이 참여해 네트워킹 시간도 진행했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가 시드머니를 직접 투자한 기업에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후속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 도움이 되는 투자자를 만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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