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커뮤니티 하우스 쉐어니도를 운영하는 만인의꿈은 강남 지역에 6개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쉐어니도는 47개점을 운영하게 된다.
쉐어니도는 서울 강남과 홍대 지역에 커뮤니티 하우스를 열고 직장, 학교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해당 지역 임대료가 월평균 60만 원을 넘어서는 데 비해 쉐어니도 임대료는 월 30만 원대라는 점도 강조한다. 전체 지점을 위탁이 아닌 직영하는 방식으로 개발, 운영 비용을 낮춘 덕분이라는 것. 내년 2월에는 강남역 근처 건물 전체를 활용해 새 지점을 열 계획이다.
김동찬 만인의꿈 대표는 “직장이 강남에 위치한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 취향에 맞는 주거 공간을 선택하고 커뮤니티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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